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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경찰폭력 인권감시단 “폴파라치” 발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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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파라치발족기자회견보도자료.hwp

- 분향소 훼손, 방패 머리가격 서울경찰청 제1기동단 해체해야

- 경찰폭력 방지를 위해 전경부대 식별 표시, 이름표 부착해야


최근 이명박 정권과 경찰당국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 시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유린하고 있습니다. 현행 집시법을 악용한 불허통고장 남발로 정부 비판적 집회, 시위를 대부분 불법으로 몰아갈 뿐만 아니라, 참가자에 대한 과잉폭력 진압과 인간 사냥식 묻지마 연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10 범국민대회에서 시민의 머리를 방패로 찍고, 쇠봉을 휘두르는 등 경찰관 직무수행수칙마저 어기는 광란적 진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에 인권단체연석회의,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민주동당, 진보신당, 다함께, 계승연대 등 8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주주의 수호,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이하 ‘민주넷’)는 경찰폭력 사진, 동영상, 피해자 증언을 취합하여 이명박식 국가폭력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인권감시단 “폴파라치”를 발족하고자 합니다. 또한, 고 노무현 시민 분향소 훼손, 방패 머리가격 등 폭력경찰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경찰청 제1기동단의 해체와 경찰폭력 방지를 위해 전경부대 식별 표시, 이름표 부착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09년 6월 22일(월) 13시

■ 장소 : 서울경찰청 제1기동단 앞(중구 마장로 43번지, 6호선 신당역 10번 출구 인근)

■ 주최 : 민주주의 수호,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약칭 ‘민주넷’)

■ 순서 : 여는말씀 / 경찰폭력 감시단 “폴파라치” 운영계획 발표 / 제1기동단 규탄 발언 / 전경부대 식별표시, 이름표 부착 촉구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경찰폭력 풍자 퍼포먼스

■ 참석 :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회의원, 인권활동가 등 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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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회견] 경찰폭력 인권감시단 “폴파라치” 발족 기자회견...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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